- F.M.L. forever 이건 내 인생의 띵작이 아닐까 싶다. 넷플릭스 비기너들에게 꼭 추천하는 드라마. 미국 틴에이저 드라마는 가십걸 같은것만 봐서 흥미를 느끼고 있지 못했는데 어두운 내용의 줄거리를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시즌1을 보고 이거 참 명작이다 싶었는데 시즌2를 제작한다고 해서 제발!! 괜한 욕심으로 추가 제작해서 나를 실망시키지 말아줘!! 라며 외쳤건만. 시즌2를 보고 여기까지가 이야기의 끝이었구나 하며 무릎을 다시 한번 쳤다. 해나 베이커. 이름을 잘 까먹는 나에게 각인되어버린 이름이다. 그녀가 자살을 하고, 왜 자살하게 되었지 이유를 되물어 보며 전개되는 드라마. 특별한 것이 있었던 건 아니다. 누구나에게 있을 법한 일들이 그녀에게 생겼다. 외면해보고, 이겨내보려 노력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