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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한 남자는 어찌 사나. 여자들은 성폭행당했다면 옹호해주고 돌봐주겠지만. 남자들은 성폭행당했다면 병신취급하면서 상대도 안해주겠지. 결국 어디가서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 삭히다가 스트레스 받아 트라우마가 생겨 독거노인으로 살지도 몰라.
성폭행 당한 남자는 어찌 사나. 여자들은 성폭행당했다면 옹호해주고 돌봐주겠지만. 남자들은 성폭행당했다면 병신취급하면서 상대도 안해주겠지. 결국 어디가서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 삭히다가 스트레스 받아 트라우마가 생겨 독거노인으로 살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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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이 빨랐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보통 중고등학교때 고등학생 누나한테 당한 사례가 거의 대부분인데. 술취한 애 데려가서 아무것도 모르는애랑 붕가붕가하는건 성폭행인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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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당한거면 아닌거고 여자가 당한거면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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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다 자르고 중학생 여자애가 고등학생 오빠랑 술먹고 붕가붕가했다고 하면 분명 성폭행이라고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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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년이 아저씨한테 당하는 일도 다반사다. 얼마전에 성폭행 당한 여자아이가 대장이 파열됐다고 했다. 남자 아이는 그런 일이 없을까. 성폭행 당한 남자가 소송하자 단순한 항문파열이하고 얘기했던 판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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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보호해주길 바라질 않고, 정신과의사가 보호해주길 바라질 않고, 사회복지사가 보호해주길 바라지 않는다. 그들은 언제나 말로는 보듬고 사랑하라며 남들에게 이야기하지만 막상 자신에게 그런일이 닥치면 여태 자신이 했던 말들을 새카맣게 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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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당했느냐가 아니라. '폭행' 당했다는 것에 촛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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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웃긴게 뭔지 알아? 내가 이렇게 적고 있으면서도 머리 한 쪽에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단 말이지. 요즘 들어 이렇게 성폭행같은 큰 이슈거리를 빵빵 터뜨리고 있는데. 도대체 뭘 숨기기 위해서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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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씨부려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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