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travel alone

MUSON 2012. 3. 6. 15:49

@공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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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 해봤던 것들을 하나, 둘 해보기 시작하면서 중독되어버린 유일한 것.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빠져들고 있는 것.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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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커피마시는 일도, 혼자 밥먹는 일도, 혼자 잠드는 일이 즐거워졌다.
혼자 다니는 것을 즐기는 것이 아니다.
혼자 여행을 다녀야 할 수 있는 새로운 만남과 경험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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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깨우러 자전거 타고 달려간 공지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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