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함에 작게나마 동전을 넣고는(예의 바르게 조심해서 넣었다. 습관인가 싶다.)
내 일본 여행이 무탈하게 해달라며 빌고, 남아있는 황짱도 무탈하기를 빌었다. 그리고 향로에 향을 피우고, 그 연기를 쐬었다.
내 기도를 누군가가 들어줄거라고 믿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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