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의 첫 변화 머리 모양을 조금 바꿔보려고 했는데. 눈에 확 띄이게 바뀌었어. 내 고민도 이렇게 간단하게 잘라내버릴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일상다반사 2012.01.09
녹차 아이스크림. Osaka, Japan 동네의 보통 음식 먹기를 즐겨하는 나로써는 관광지에만 가면 정말 뭘 먹어야 할지 엄청난 고민에 빠진다. 괜히 값비싸고 어설픈 맛의 음식은 정말 최악이다. 교토의 어느 길을 걷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수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값비싸 보이는 정식집이 길가에 늘어서 있었지만 눈길을 끄는 곳은 없었다. 굶주린 배를 쥐어잡고 십여분을 더 걸어보았지만 소용 없었다. 결국 주린 배를 달래기 위해 눈에 띈 일본 정식집을 찾아 들어갔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늘의 메뉴'를 주문했다. 일본은 어디에나 튀김이 빠지지 않는데 그곳의 튀김은 돈가스였다. 아아! 정말 다시 상상도 하기 싫다. 우리나라 24시 분식집에 가더라도 이것보단 나을 것이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더라도 이것보단 나을 것이다! 꼭 내가 만든 돈.. 가보았던 곳/해외 2011.12.20
게스트하우스 우엔 Guesthouse U-En. Osaka, Japan @Guesthouse U-en (シェアハウス由苑) web. http://www.u-en.net/ e-mail. reservation@u-en.net add. 1-5-8 Uemachi, Chuo-ku, Osaka-city, Osaka, Japan 540-0005 tel. +81-6-7503-4394 가보았던 곳/해외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