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에서의 첫 날 우연치 않게 들렸던 가게. 이후 매일 아침 들리게 되었다. 짧은 기간동안 단골이라 부르기엔 그렇지만. 친구네 집에서 간단하게 아침 먹는 기분이었다. 불어가 서툴었던 여행객에게 친절을 베풀어준 고마운 친구.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그리고 따뜻한 수프까지. @ Le Monde de Sophie add. 14 Rue de la République, 13200 Arles, France tel. +33 4 90 97 11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