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호평역. 카페지안 Cafe Zian
어느새인가 곳곳에 나타난 작은 다락방. 그 중에도 내가 제일 즐겨 찾는 곳을 소개한다. 직접 로스팅하는 신선한 커피, 편안하고 아늑한 인테리어, 그날 그날에 맞는 선곡, 웃음짓게하는 서비스까지. Cafe Zian. 가까운 곳에 있어 시도 때도 없이 가는 곳인데다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친구들도 많이 데려가고, 추천도 많이해줘서 나도, 내 친구들도 모두 이곳 단골이다. 꽤나 구석에 있어서 처음가는 사람은 찾기 힘든 곳에 위치했지만 한번 가본 사람은 계속 찾게만드는 곳. 비오는 날에는 더 찾게 된다. 비오는 날 저녁 11시쯤 찾았던 지안. 비가 억수같이 내려서인가 사람이 없어서 찍은 카페 전경. 창은 통유리라 시야가 트이고 여름에 문을 열어놓으면 시원하다. 다음엔 외관 포스팅을 해야겠다. 단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