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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정말 엉망이야.
그리고 풀어야 할 많은 일들이 있어.
내 스스로 해야하고 그 일들이 끝나면 돌아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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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 대해 웃지 못하면 인생은 필요 이상으로 지루해 질 거예요.
안 운다는 말은 아녜요.
하지만 틈틈이 웃어요.
그리고 어떤 일이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닫죠.
그리고, 난 실컷 울 일을 고대하기도 해요.
기분이 꽤 좋아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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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자기 아이들, 자신이 꾸미는 가족에 대한 개념 말예요.
그렇게 순환되는 것 같아요.
모르겠어요. 하지만 난 그 개념이 그리워요, 알아요?
어쩌면 가족이란게 사실은 그게 전부인지도 모르죠.
똑같은 상상의 장소를 그리워하는 한 무리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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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건 완전 멍청한 짓이야.
나는 지금 여기 있을거야.
해 낼거야. 해 낼 수 있어.
이제 뭐하지?
@가든 스테이트 (Garden State, 2004) USA
/감독
잭 브라프 Zach Braff
/각본
잭 브라프 Zach Braff
/출연
잭 브라프 Zach Braff, 피터 사스가드 Peter Sarsgaard, 나탈리 포트만 Natalie Por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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