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연 꽃 자라기 전

MUSON 2012. 5. 17. 17:02


썩어버린 살을 칼로 베어냈을 때 아프지 않다는게 얼마나 섬뜩한 일인지.
고통이 느껴져야 할 때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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